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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표준근로계약서 양식 다운로드 및 작성방법
    법률관련 2023. 12. 8. 07:35

     

     
     

    고용노동부에서는 표준근로계약서 양식을

    제공하고 고용주-근로자간 분쟁을 줄이기 위해

    표준근로계약서 양식을 사용할 것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내가 근로자로 계약을 체결할 때 뿐만아니라

    고용주입장에서 근로자를 고용할 때도

    근로기준법에 따라 계약하고 근무해야 합니다.

    근로계약 체결 시 필요한

    표준근로계약서 양식 공유합니다.

    표준근로계약서 양식

    표준근로계약서 양식 다운로드

    표준근로계약서 작성방법

    근로는 아르바이트를 포함합니다.

    근로계약기간은 단순히 6개월, 1년 식으로

    작성하는 것보다

    OO년 O월 O일 부터 OO년 O월 O일까지

    정확하게 작성하여,

    기한을 정하지 않았을 경우

    'OO년 O월 O일부터'로 작성합니다.

    근무장소와 업무의 내용을 근무상황에 맞게

    적습니다.

    소정근로시간에서 소정의 뜻

    '미리 정해진'이라는 의미 입니다.

     

    가끔 티비 방송에서 '소정의 선물'을

    준비 했다고 하는데 작은, 약소한 선물이 아니라

    미리 정해진 선물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소정근로시간은 최초 계약시

    미리 약속된 근로시간을 적습니다.

    임금은 일급, 주급, 혹은 월급 형태로

    지급할 수 있습니다. 지급방법 또한

    현금으로 지급할지 근로자의 계좌로 직접이체할지

    정할 수 있습니다.

    출근을 안하거나 주말에도 계좌이체는 가능하므로

    가급적 월급으로 매월 정해진 날짜에 맞춰서

    계좌이체로 주고 받는 것이 좋습니다.

    최저임금

    2022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9,160원

    2023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9,620원입니다.

    최저임금은 이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금액입니다.

    최저임금 적용 대상은 1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이므로, 사실상

    모든 사업장에 적용됩니다.

    최저임금지급을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 될 수 있습니다.

     

    4대보험 가입 여부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4대 보험이라고 합니다.

    4대 보험중에서 건강보험, 국민연금은 근로기간

    피부양자 여부에 따라 가입을 선택 할 수 있지만

    고용, 산재보험은 두가지는 반드시 가입해야합니다.

    고용보험은 사업장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근로자, 고용주가 절반씩 부담합니다.

    산재보험은 근로자부담은 없고 고용주가 전부

    납부합니다 .

    이 밖에 명절상여금, 휴일수당, 연차유급휴가 등도

    계약 체결시에 미리 협의하여

    계약서에 표시해야 겠습니다.

     

    근로계약서 미작성 벌금

    만약, 고용주 근로자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 될 수 있고

    반드시 기재해야 될 내용으로는

    별도의 계약서 양식을 사용하더라도

    아래의 내용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 근무장소 및 업무내용
    • 임금 구성항목
    • 임금 계산방법
    • 임금 지급방법
    • 손정근로시간
    • 업무시작 종료시간
    • 휴일 및 연차유급휴가

    계약서에 위의 내용이 미포함될 경우

    30만원~50만원의 벌금이 부가될 수 있고

    근로계약서는 3년간 보존해야 합니다.

    표준근로계약서 작성이 완료되면,

    근로자 고용주가 틀린 내용이 없는지 서로 살펴보고

    하단에 서명하고 각자 1부씩 보관합니다.

    사업주는 근로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근로자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근로계약서를

    교부해야합니다.

    (근로기준법 제17조)

    즉, 근로자가 계약서가 필요 없다고 해도

    고용주는 표준근로계약서를 줘야 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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