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장기렌트 vs 신차할부 납부금액 비교 및 장단점

 

 

신차를 구입할 때 장기렌트를 하는 경우와 할부를 이용하는 경우 금액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그랜저 차량으로 비교해봤습니다.

그랜저 신차할부

신차를 할부로 구매하여 소유할 경우 차 값외에 ①보험료, ②취득세, ③자동차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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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경우 차값이 42,020,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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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에는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는데, 취득세를 계산할 때는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의 7%를 계산해야 합니다.

(공채비용, 탁송료, 기타 비용은 제외했습니다)

• 취득세 38,200,000원 × 7% = 2,67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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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보험료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연간 70만원으로 대략적으로 산정했습니다.

• 4년간 보험료 = 2,800,000(700,000 ×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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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는 cc당 260원으로 계산합니다. 그랜저는 2,500cc이므로 1년간 자동차세는 65만원이고, 4년간 자동차세는 2,600,000원이 됩니다.

(감가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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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할부로 구매할 경우에는 이자를 포함한 원리금을 매월 납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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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차할부금리를 6%로 계산할 경우, 매월 원리금 납부액은 986,840원, 48개월 총 납입금액은 차값만 47,368,364원입니다.

신차할부 원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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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할부로 구매할경우 원리금납부액 + 취득세 + 보험료 + 자동차세를 모두 합하면됩니다.

 

신차할부

그랜저 신차할부로 구매할 경우 총 금액은 55,442,36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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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매분 매초 가치가 하락하는 자산입니다. 숨쉬는 이시간에도 차 가격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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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기렌트를 했을경우에는 얼마일지 계산해 보겠습니다.

그랜저 장기렌트

장기렌트의 경우 정수기 렌탈비용처럼 월 이용료만 매달 납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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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이용료에는 보험료, 자동차세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납입금액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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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익스클루시브 차량을 선납금 0원, 48개월로 했을경우 월 납입금은 653,9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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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납입금 653,900원을 48개월동안 납부하면 총 이용금액은 31,387,200원(653,900 × 48)이고 만기시에 인수할 경우 24,824,000원을 추가로 납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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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후 인수시 총비용은 56,211,000원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장기렌트가 손해인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장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랜저 장기렌트

 

차를 빌려쓰는 장기렌트가 무조건 손해인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장기렌트카 장점

장기렌트의 장점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차할부의 경우 신용대출로 잡혀서 DSR에 잡히지만, 렌트는 신용한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등 다른 투자상품에 더 투자가 가능합니다.
• 본인, 배우자, 직계존속, 추가 2인 총6명이 기본 보험에 가입되어 추가 요금없이 운전가능합니다.
• 이용기간동안 타고 차가 맘에 들지 않으면 반납하면 됩니다.
• 차량 출고대기 기간이 짧습니다.
• 자산에 잡히지 않아 건강보험료 등에 유리합니다.
• 사고경력이 많아도 보험료 할증이 없습니다.
• 자영업자의 경우 비용처리가 가능합니다.(비용처리는 자차도 가능함)
• 차는 가치가 계속 하락하는 소모품입니다. 이용기간동안 딱히 신경쓰지 말고 그냥 막 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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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렌트카 단점이라면 번호판이 하,허,호로 출고된다는 점, 그리고 에이전시를 잘 못만나면 월 렌트료가 비싸게 책정된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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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시가 중요

장기렌트를 이용할 경우에는 에이전시를 잘 만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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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타는 렌트카는 모두 캐피탈 소속의 차를 에이전시를 통해서 계약합니다.(하나캐피탈 소유의 차를 OO카를 통해서 계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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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시가 흔히 OO오토, OO카, OO플랜인데 렌트카 딜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에이전시 마다 견적이 다르므로 꼭 여러군데를 비교해보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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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차량도 OO오토에서는 월63만원에 견적을 주지만, OO카에서는 월55만원까지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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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시의 규모와 재량에 따라 분명히 견적이 달라집니다. 혹시 장기렌터가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아래에서 한번 상담받아보세요.

 

저는 실제로 소렌토 차량을 장기렌트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짐이 많은 어렸을 때는 SUV로 타고 이용기간이 끝나면 반납하고 세단으로 옮겨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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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토 처음 계약할 때 에이전시 딜러분이 주유상품권도 챙겨줘서 아주 만족스럽게 이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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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이용기간이 지나 세단으로 옮겨 탈 때도 신차할부 대신 장기렌트로 이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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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월이 부담스럽다면 36개월만 이용해보고 반납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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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전액 현금 일시불로 사는게 가장 저렴하긴 하지만, 4~5천만원을 한번에 지불하는것이 경제적으로도 올바른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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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돈은 최대한 늦게주고, 현금을 보유하면서 시장이자율보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면 굳이 돈을 빨리 줄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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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할부 vs 장기렌트 꼼꼼히 비교해보고 결정하세요!

해당 포스팅으로 수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