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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600만원 누가 언제 얼마 받을 수 있나
    법률관련 2023. 12. 12. 03:03
     
     

    정부와 당(국회)이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 방역지원금은 이제

    손실보전금으로 명칭이 변경됩니다.

    이번 지급은 윤석열 정부의 공약이었는데요.

    누가 얼마나 언제 받을 수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누가받나

    ▶모든 자영업자, 소상공인

    매출 30억이하 중소기업

    총 370만명

    기존에는

    소상공인 손실구간별로, 업종별로

    차등지급할 계획이었으나

    공약 파기 논란 등이 있어

    지급대상을

    손실의 유무와 관계없이

    소상공인 전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얼마를 받나

     

    ▶600만원 + @

    모든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최소 600만원을

    보장하고,

    업종별로는 600만원 보다 추가지급도

    검토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600만원은 무조건 받는 셈입니다.

    지금액도 차등지급이 계획이었으나

    공약이 바뀔 우려가 있어서

    최소 600만원으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언제 받을 수 있나

    정부에서 지급하는 돈은 예산을

    통해 집행됩니다.

    올해 예산안에 손실보상금 항목이 없으므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재원을 마련해야 합니다.

    추경은 헌법56조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헌법56조

    '정부는 예산에 변경을 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할 수 있다'

    현 정부(기획재정부)에서

    국회에서 돈을 지급할테니 예산안을

    통과 시켜 달라고 요청하면

    국회에서 검토해서 의결합니다.

    현재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도

    대통령 공약을 이행하라고 하고 있는 만큼

    추가경정예산안은 무리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추경안은 5월 12일 국무회의 의결 후

    5월 13일 국회에 제출합니다.

    ▶국회에서 통과 후

    시스템을 정비하고

    빠르면 6월중에 600만원이 지급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지급 대상과 규모가 확정이되면

    다시 정리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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