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이 국민연금 수령시기(만나이 계산방법)

 

 

23년 6월 28일부터 만나이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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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이가 적용되면 지금보다 1~2살 나이가 젊어지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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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이 적용에 따른 국민연금 지급시기와 만나이 계산법 정리해봤습니다.

만나이 국민연금 지급

만나이 적용되면 국민연금 늦게받나

아닙니다.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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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나이가 적용되면 내 현재나이가 생일이 지났을경우 1살이 어려지고, 생일이 지나지 않았을경우 2살이 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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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만 60세부터 받을 수 있으므로 만나이가 적용되면 국민연금을 그만큼 늦게 받을까 걱정하셨다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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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이미 만나이로 계산되서 받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수령나이

국민연금 수령나이는 국민연금법에서 정하고 있고, 국민연금의 정식 명칭은 노령연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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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법 제61조(노령연금 수급권자) 제1항 -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인 가입자 또는 가압자였던 자에 대하여는 60세(특수직종근로자는 55세)가 된 때부터 생존하는 동안 노령연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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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법에서 60세가 이미 만60세로 적용되고 있어, 만나이가 도입되더라도 국민연금 수령시기는 바뀌지 않습니다.

태어난 연도에 따라 달라짐

그러나, 국민연금은 만나이와는 상관없지만 태어난 연도와는 상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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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개시연령은 1953년생부터 점차 상향되어 1969년 이후 출생자부터는 65세에 연금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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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생부터는 60세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국민연금 지급 나이-국민연금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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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이 계산방법

 

만나이 계산하는 방법은 생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 생일이 지나지 않았을경우 = 현재나이 - 2
• 생일지 지났을 경우 = 현재나이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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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생일이 1990년 3월 1일 일경우 2023년 6월 기준으로 기존 한국나이는 34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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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 지났으므로 만나이는 34-1 = 33세가 되고,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32-2 = 32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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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은 한자 꽉찰만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만1세라는 뜻는 1년을 꽉차게 살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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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3세는 33년을 꽉채워서 살았다는 말이죠.

만나이 적용준비

정서적으로 만나이가 익숙해지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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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에서도 1살 많네 적네 하면서 서열 나누기도 할 것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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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본법과 민법은 이미 개정되어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2023.6.28.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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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본법 제7조의2(행정에 관한 나이의 계산 및 표시) - 행정에 관한 나이는 다른 법령등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생일을 산입하여 만나이로 계산하고, 연수로 표시한다. 다만, 1세에 이르지 아니한 경우에는 월수로 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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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처럼 '세계신기록 - XX년 OO개월' 이렇게 월수로 표시도 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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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최연소 합격 21년 2개월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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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 제158조(나이의 계산과 표시) - 나이는 출생일을 산입하여 만나이로 계산하고, 연수로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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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을 비롯한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도 수령나이는 지금과 달라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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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만나이로 계산해서 받고 있었습니다. 만나이 도입이 중요한게 아니고 태어난 연도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