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양도소득세 250만원 미만 좋아할 일인가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두렵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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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이거든요. 월급쟁이는 3~4월쯤 연말정산을 통해 근로소득세를 환급 받아서 기분이가 좋지만 자영업자는 5월되면 기분이가 별로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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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투자자도 5월되면 기분이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금을 내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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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기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기간은 매년 5월 1일 부터 5월 31일 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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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를 확정신고기간이라고 합니다.(양도소득세는 예정신고기간이있고 확정신고기간이 있습니다. 몰라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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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5월 1달 동안 작년 1년 동안 해외주식으로 벌었던 소득에 대해 신고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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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양도소득세 250만원 미만

작년 1년 동안에 해외주식을 사팔사팔 해서 총 손익이 250만원 미만이라면 납부할 세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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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는 기본공제라는 제도가 있어서 1인당 250만원을 그냥 납부할 세금에서 깝니다.

 

수익이 300만원이면 250만원 까고 50만원에 대해서 세율을 곱해서 세금을 납부하는 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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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율은 250원을 까고 나머지 금액에 22%를 곱해서 계산합니다.

• 수익 300만원
• 기본공제 250만원
• 과세표준 50만원
• 세액 11만원(500,000 × 22%)
• 20%는 국세, 2%는 지방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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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방법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5월에 직접 홈택스로 직접 신고하거나, 평소 기장을 맡기는 종합소득세 납부 대상자라면 세무사에 부탁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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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HTS나 MTS에서 메뉴를 찾아 활용해도 됩니다.

납부할 세금이 없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수익이 250만원 이라 납부할 세금이 없다면 좋아할 일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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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아할 일 일까요?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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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할 세금이 없어서 좋긴한데 그만큼 수익도 많이 못 냈다는 반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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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테슬라, 마쏘 사팔사팔 해서 양도세도 막 2~3천만원씩 내고 이래야 기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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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의무는 있느나 불이익은 없음

소득세법에서는 손익에 관계없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일단 양도소득세신고를 하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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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수익 250만원 미만은 신고를 해도 사실 납부할 세금이 0원이니까 신고를 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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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고를 해야될 의무는 있으나 납부할 세금이 없으니 신고불성실가산세나 납부불성실 가산세 등 불이익이 없으니 안 해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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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에도 양도소득세가?

우리가 거래하는 해외주식은 그냥 일반적으로 상장되어 있는 테슬라, 애플, 마쏘 등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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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국내 주식에도 양도소득세가 붙는 주식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대주주가 양도하는 주식, 비상장주식입니다.

대주주 요건은 ▶코스피의 경우 지분 1% 또는 10억이상 ▶코스닥 2% 또는 10억원이상 ▶코넥스 4%또는 10억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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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주식의 경우에는 대주주, 소액주주 구분 없이 모두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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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는 절세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세금이 없다고 마냥 좋아할 일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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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벌어서 세금도 많이 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