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읽는법 발음은?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RE100이 최근 화제가 되었습니다.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용어이지만

환경, 기후 관련해서는 이미 유명한 단어입니다.

RE100 읽는법과 발음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용어이다 보니,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RE100을 도대체 어떻게 읽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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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백' 이라고 읽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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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백? 알이원헌드레드?

리원헌드레드?

어렵게 읽을 필요 없이 '알이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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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정확한 의미

 

RE100 알이백은 어떤 의미일까요?

2050년까지 필요한 전력의 100%를

석탄이나 석유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만

사용하겠다는 전 세계 기업들의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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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말 기준으로

미국 51개, 유럽 77개, 아시아 24개 등의

기업이 가입했는데요.

실제 실효성이 있는지 한번 되짚어

봐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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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나 네이버 IT 회사에서는

어쩌면 달성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하게는 인터넷과 전기만 있으면

운영되는 회사이다 보니,

풍력이나 태양력으로 충분히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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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대차, 포스코, 포드 등

제조업에서도 RE100이 가능할까요?

현실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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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CF100 이 오히려 현실성이 있습니다.

CF100 은 또 뭐야?

CF100(시에프백)은 RE100(알이백)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Carbon Free 100%의 줄임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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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며

사용 전력의 전부를 재생에너지보다는

'무탄소에너지'로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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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소에너지로는 원자력발전까지

포함되므로, RE100 보다는 CF100이

현재 기업 상황에 맞아

더 현실성이 있어 보이고,

구글도 CF100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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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간 때아닌 시사상식 겨루기가

진행되어 덕분에 모르는 용어도 알게 되었네요.

RE100이든 CF100이든 뜻을 아는지

모르는지가 진짜 중요한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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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은 어쨌든 불가능한 목표인 것 같은데

용어를 아는 게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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