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 뜻(장관교체 대통령실 장관후보자)

 

 

 

개각 뜻

대통령실에서 개각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개각 뜻과 이번에 개각하는 윤 정부의 장관후보자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개각 뜻

개각은 내각을 개편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내각은 무엇인가요? 내각은 국가의 행정권을 담당하는 최고기관, 즉 국무위원을 말합니다.

 

국무위원은 헌법으로 정하고 있고요. 쉽게 얘기하면 각 부처의 장관을 국무위원(=내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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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은 장관을 교체하는 것을 말하고 현재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19개의 부처 장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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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 기획재정부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고, 교육부장관은 사회부총리를 겸직해서 맡습니다.

국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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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후보자 명단

이번에 발표된 개각 명단은 6명입니다.

• 기획재정부 - 최상목(서울, 서울대 법학과, 행시29회)
• 국토교통부 - 박상우(부산, 고대 행정학과, 행시 27회)
• 국가보훈부 - 강정애(서울, 숙대 경영학과)
• 농림축산식품부 - 송미령(서울, 이대 정치외교학과)
• 해양수산부 - 강도형(제주, 인하대 해양학과)
• 중소벤처기업부 - 오영주(경남, 이대 정치외교학과, 외무고시22회)

 

 

개각 명단(연합뉴스)

출신지역으로 보면 서울이 3명, 부산1명, 경남 1명, 제주 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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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중에 3명이 여성으로 선택되면서 성비를 맞춘것으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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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장관 후보자에 심교언 국토연구원장이 거론되기도 했었는데, 후보자에서는 최종적으로 제외됐습니다.

(유튜브나 방송에서 많이 뵀었는데, 이분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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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교언 교수님대신 발탁된 박상우 후보자 이력을 좀 살펴보면요. 프로필상에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국토부에서만 근무한 행정전문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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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거쳐야

지금 발표된 명단 어디까지나 후보자 이고요. 인사청문회 검증과정이 남아있습니다. 6명으로 많다보니 자진사퇴하는 후보자도 나올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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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이 있으면 검증해서, 실력으로 인정받는 정부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