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조회(시가표준액 공동주택가격 차이점)

 

 

 

개별공시지가 조회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사이트에 들어가면 누구나 쉽게 조회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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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사용하는 용어가 비슷하긴 하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어서 정리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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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시가표준액? 주택가격?

개별공시지가는 개별적으로 공시된(알려진) 지가(땅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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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도 있으면 표준도 있나요? 네.(뒤에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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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보다보면 유명한 부동산강사라는 분들도 이 개념을 구분하지 못하신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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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이야기 하면서 공시지가가 얼마니 이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아파트는 정확하게는 공동주택가격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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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적으로는 표현을 같이 쓴다고 하더라도, 돈받고 강의 하시는 강사분들은 그러시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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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 공시된 가격은 크게 2가지가 있고, 세부적으로는 5개입니다.

시가표준액

그리고 이렇게 공개된 모든 가격을 시가표준액(=공시가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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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 2가지 ​종류가 있죠. 공동주택은 아파트이고 나머지는 그냥 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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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파트 시가표준액이 얼마인지를 보려면 공동주택공시가격만 보면됩니다.

 

공동주택가격

그런데 주택(아파트제외 일반주택)의 경우에는 전국에 주택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중에 대표성이 있는 표준단독주택을 정하고, 세부적으로 다시 개별단독주택가격을 공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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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전국의 필지가 너무 많기 때문에 대표성이 있는 표준지를 정해서 표준지공시지가를 정하고 그 다음에 세부적으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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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개된 시가표준액(=공시가격)이 중요한 이유는 이 지표하나가 너무 많은 곳에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종부세, 양도세, 상속세, 증여서, 재산세, 취득세 등등 국세는 물론 지방세도 이 가격을 기준으로 하고요. 이밖에 보험도 시가표준액(=공동주택가격=공시가격)을 기준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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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매년 언론에서 보면 공시가격(=시가표준액)이 올랐니 떨어졌니하는게, 당장 내야하는 재산세와 종부세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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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도 시가표준액이 있는데요, 차량 공시가격 보는 방법은 따로 정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