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 뜻과 연말정산 부녀자공제 금액(한부모공제 차이)

 

 

연말정산을 하다 보면 익숙하지만 다소 애매한 용어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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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

부녀자의 사전적의미는 기혼여성과 미혼 성인 여성을 모두 아우르는 뜻입니다.

그런데 부녀자가 연말정산할 때는 다른 의미로 적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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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할 때 부녀자 뜻과 부녀자 공제금액 정리해봤습니다.

연말정산 부녀자 뜻

부녀자 추가공제-종합소득금액이 3천만원 이하인 경우 다음 하나에 해당 될 때

• 배우자가 있는 여성의 경우
• 배우자가 없는 경우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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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쉽게 풀어보면,

• 나는 남편이 있는데 연봉이 3천만원 이하거나
• 남편이 없지만 부모님을 모시고(부양가족)살면서 세대주이고 연봉이 3천만원 이하거나

둘 중 하나에 해당되면 부녀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부녀자 혜택은?

• 인적공제에 추가로 50만원을 더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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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관련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한번 정리했었습니다.

기본인적공제는 1인당 150만원이지만 부녀자에 해당되면 추가로 50만원을 더 공제(소득세서 빼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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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공제도 있는데?

 

추가인적공제 대상에 한부모 공제가 있는데 한무보공제는 부녀자 공제보다는 의미가 이해하기가 다소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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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공제는 배우자가 없는 근로자로서 직계비속(자녀)가 있거나 입양자가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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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공제가 적용되면 인적공제에 추가로 100만원을 더 공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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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공제는 남자의 경우에는 한부모공제만 가능하지만, 여자의 경우에는 부녀자 공제와 한부모 공제가 중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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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공제 vs 한부모공제

부녀자공제와 한부모공제는 동시에 적용이 배제되고, 중복시에는 한부모공제를 우선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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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한부모공제 금액이 100만원으로 부녀자공제 금액보다(50만원) 크기 때문에 근로자에게 유리한 쪽으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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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근로자의 경우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면 연봉(근로소득금액)이 3천만원 이하일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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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결혼을 한 맞벌이라도 3천만원보다 연봉이 적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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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 혹은 남편이 있다면 꼭 부녀자 추가공제를 신청하여 더 많은 금액을 환급받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