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가격공표제 치킨값이 또 올라?

 

 

 

정부에서는 주요 외식 메뉴의 가격 동향을

조사해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외식가격공표제 조사 방법

주간으로 주요 브랜드별 대표가격 메뉴와

인상률(전월대비, 전주대비)을 조사해서

▶ 매주 수요일

▶ at Kamis(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외식가격공표제 조사대상

외식가격공표제는 대표 외식메뉴

12가지를 조사합니다.

▶ 4대 관리품목

- 죽, 김밥, 햄버거, 치킨

▶ 8대 밀접품목

- 떡볶이, 피자, 커피, 자장면, 삼겹살, 돼지갈비, 갈비탕, 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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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외식으로 먹는 메뉴 12개를 기준으로

대표 62개 브랜드를 선정하여 조사합니다.

​

우리가 자주 시켜먹는 치킨도 당연히 들어가 있고요,

국내 치킨프랜차이즈 업체가 치킨값을

또 인상한다고 하는데

치킨가격이 현재 브랜드별로 얼마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치킨가격

 

외식가격공표제에서 조사하고 있는

치킨브랜드는 총10곳입니다.

비비큐, 비에이치씨, 교촌치킨, 처갓집, 네네치킨,

굽네치킨, 멕시카나, 호식이두마리, 또래오래, 지코바

​

매출과는 별개로

매장수로는 비비큐가 1,785개로 1위이고

비에이치씨가 1,629개로 2위입니다.

교촌은 의의로 매장수가 1,273개 밖에 안되는군요.

​

22년 4월 둘째주 기준으로

비비큐는​ 대표메뉴 치킨가격이

18,000원 ~ 19,500원

비에이치씨는

17,000원 ~ 18,000원

교초치킨은

16,000원 ~ 18,500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비비큐가 다음달부터 치킨값을 2,000원

인상한다고 밝혔는데요

배달비까지 더하면 치킨 1마리에

3만원 시대가 곧 열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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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가격공표제를 통해서

국민들이 외식가격 동향을 파악할 수는 있지만

외식가격을 내린다거나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데는

큰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치킨값이 오른다고 치킨을 안 먹을까요?

​

오히려 배달 플랫폼 수수료 개선 방향을

정부차원에서 논의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월 2주 프랜차이즈 가격 동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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