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자식 차용증 써야하는 이유와 차용증 양식 파일

 

 

차용증을 써야 할때가 있습니다.

'차용'의 뜻은 돈이나 물건을

빌려서 쓴다는 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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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개인간의 거래에서는

돈을 빌려주고 받을 때 차용증을 써서

문서형식으로 남겨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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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혹은 제3자와의 돈거래에서도

차용증을 쓰지만

부모 자식 간의 사이에서도

차용증을 써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용증 써야 하는 이유 1- 주택취득자금 조달 계획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을

취득할 때는 주택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는지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를

구청이나 시청에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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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돈을 부모로 부터 빌렸다는 차입금 또한

주택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만약 자식이 부족한 주택자금을

부모로 부터 차입(빌렸다면)했다면

증빙자료로 '차용증'이 필요합니다.

차용증 써야 하는 이유 2 - 증여세

부모와 자식간에 돈을 빌린다는 사실이

한국 정서와는 다소 안 맞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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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순 용돈 주고 받는 몇 십만원 대가 아니라

몇억원이 되면 증여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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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는

직계존속(부모)로 부터 자식이 재산을

받는 경우 5천만원까지만 인정을하고

5천만원이 넘어가면 증여세를 부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주택을 구입하는데 부모로 부터

수천만원 이상의 돈을 받았다면

▶ 빌렸다는 뜻의 차용증을 작성하고

▶ 적정이자와 원금을 송금한 내역도 있어야 합니다.

확정일자 까지 받을 것

구청이나 세무서에서는

취득자료를 수시로 점검하여

주택자금소명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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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부모로부터 빌린 돈에 대한

차용증이 급하게 작성 된 것이아니고

▶ 실제로 돈을 빌린날

정상적으로 차용증을 작성했다는

증빙으로

법원 등기소에서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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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 확정일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받지만

▶ 차용증 확정일자는 등기소로 가셔야 합니다.

차용증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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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자식간 돈 거래 뿐만아니라

제3자와도 빌려주거나 빌릴때

차용증은 작성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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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서 정하고 있는 법정서식은

따로 없으므로

상황에 맞게 수정하시고,

기타 특약사항에 내용을 추가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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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증 양식을 hwp, pdf 파일 두개로 올려드립니다.

프린트 출력이 힘드신분은

A4 빈용지에 주요내용만

수기로 써서 사용하셔도 되겠습니다.

 

차용증 양식.pdf

0.03MB